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youtube(BmVUDcdkHg0)] [[2016년]] [[7월 20일]]에 터진 [[KBO 리그]] 두 번째 [[승부조작]] 사건이다. 당시 [[김성현(1989)|김성현]], [[박현준]] 둘 만으로 수사가 끝날 때 일부 야구 팬들은 절대 이 둘 만으로 끝날 리가 없다는 것과 KBO가 시즌을 앞두고 흥행에 방해될 것 같아 일찌감치 종료시키는 쪽으로 힘을 썼을 거라는 추측을 하고 있었다. 그러나 KBO가 덮는다고 해서 덮어지는 문제가 아니라는 시각도 있었다. 검찰, 경찰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KBO가 힘이 센 조직도 아닌데다, 언론들이 멀쩡히 보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덮느냐는 것이다. 2016년에 또 다시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KBO측이 은폐하려고 시도하자 언론에서 대차게 깐 모습만 보더라도 사실상 덮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었다. 그러나 일각에서는 4년 전에 승부조작이 걸렸을 때, 언론이 제대로 깠는지부터 의문을 가졌다는 점에서 분명히 덮으려고 했을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다. 승부조작을 승부조작이라고 하지 않고 승부설계라고 부르는 요상한 단어가 등장하고, [[부산광역시|부산]] 모 대학의 모 교수는 축구 조작 때와 달리 물타기를 하는 등... 다만 이건 [[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|축구계에서도 벌어진 조작사건]]과 맞물려서 괴상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[* "감히 축구(야구)따위가"라는 일종의 우월주의 의식이 야구(축구)계나 팬들에게 많이 퍼져있다.] 일부 야구 쪽 기자들의 기싸움이 낳은 결과라는 게 중론이다. 물론, 이도 충분히 어이없는 일이다. 어쨌든 [[2011년]]에 둘만 걸린 건 붙잡힌 브로커와 연루된 놈들이 그 둘뿐이었기 때문이라는 게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이지만[* [[경향신문]]이 엠바고를 깨는 바람에 브로커들 다수가 도망쳤다는 추측은 있다.] 이런 일이 한 번 벌어지자 많은 사람들이 '언제고 또 이럴 수 있다는' 마치 큰 일 보고 뒤 안 닦은 듯한 찝찝한 느낌을 가진 채 야구를 봐야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